오늘은 돈까스가 땡기는 날이에요.


문정역 법조단지 근처 돈까스 집을 찾아봤어요


테라타워 지하에 돈까스 전문점이라는 신기소가 있네요.


팀원들과 바로 고고고 했지요.


우선 돈까스가 일본식 돈까스네요.


요즘 기사식당 스타일의 돈까스를 찾아보기 힘들어요..


난 옛날 아저씨라 기사식당식이 좋은데...


아무튼 일본식이라도 돈까스는 언제나 오케이에요..



음...가격대가 좀 있네요..

8천원대에요.

우린 모두 돈까스 알밥 정식을 시켰어요..

8500원짜리

아저씨들은 메뉴를 항상 통일해요.



사진을 엄청 못찍었네요.

아이폰5 라서 그래요.

5년이 넘은 폰이에요.

그래도 전화는 잘 받아져요.



사이드 메뉴도 탐이나지만 절대 시키지 않아요.



음식이 나왔어요.

알밥, 돈까스, 우동 그리고 ,단무지 2개

반찬이 아주 아쉬워요.


맛은 상상하는 그맛이에요..

돈까스 맛이지요..



오늘도 무사히 점심을 클리어하고

회사로 일하러 가요...









고양시 원당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고요

주말에는 주차비도 무료이니 더 좋구요.


오늘도 원당시장으로 데이트를 갔습니다.


그렇게 큰 시장은 아니지만 우선 깔끔하고 나름 맛집들이 좀 있습니다.


우선 시장입구에 떡볶이 집이랑 오뎅 가판이 있어요..

들어갈때나 나올때 입가심으로 먹으면 아주 굿이지요. ㅎ


시장 중간쯤에는 원당 고로깨집이 있습니다.

망원시장에서 엄청나게 긴 줄을 세우는 집의 본점이지요.


시장 끝부분에는 조그마한 떡볶이 집들이 향수를 자아냅니다.


오늘은 배가 좀 고파서 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바로 옆집에 국수집도 손님이 꽤 있었는데 와이프가 먹어봤다면서

안먹어본 돈가스를 먹기로 결정했지요.






가게이름부터 돈까스 잘하는집이네요.

정말 잘하는지 들어가서 확인해 봐야겠죠.



대략 6천원, 7천원대의 가격입니다.

입구에 보리로 키운 국내등심이라는 문구가 있네요

현장에서는 못봤는데 사진으로 보니 보이네요.

사장님이 재료는 자신하신다고 말씀하시네요

생등심만 사용하신다네요.


주문은 돈까스정식과 매콤치즈돈까스를 하고 

선불이므로 미리 계산을 합니다.


카드 가맹점이 아니라고 해서 현금으로 계산했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스프



깍두기



매콤치즈돈까스입니다.

사진을 너무 못찍었네요.

우선 특이한 점은 치즈가 녹는 치즈가 아니라 식감이 있는 치즈입니다.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치즈네요.

매콤정도는 진짜 매콤입니다.

맵다고 표현하긴 그렇고 딱 매콤한 정도입니다.




돈까스정식입니다.

돈까스종류가 기사식당식도 아니고 일본식도 아닌

중간정도의 돈까스라 할까요

약간 정의하기 좀 어렵습니다.


대체로 맛은 평이하고요

재료가 좋다니 건강한 돈까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금요일

사장님이 점심을 계산하시는 날이다...ㅎㅎㅎ


그렇다면 5천원, 6천원 짜리를 먹을 순 없다.

그렇다고 만원가까이 되는걸 먹을 수도 없고


약간 싸지도 않으면서 비싸지도 않은 가격대의 점심을 찾아야 한다.

바로 7,8천원대의 가격

그러면서도 약간 있어보이는? ㅎㅎ


그래서 선택된 집 초밥파는횟집...



회덮밥, 돈까스, 알탕이 7천원

우동, 메밀국수가 5천원이다.. 5천원 ㅎㅎ



밑반찬으로 나온 약간의 샐러드와 마늘



모든 상에 꽁치구이가 나옴.. 5천원짜리 우동을 시켜도...



회덮밥.



돈까스.. 양이 괘 많았다.



5천원자리 모밀국수.. 이것도 양이 꽤 많았고 맛도 쏘쏘






점심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집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