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주에 사이트를 하나 오픈했습니다.


나주 출장 올때마다 바쁘게 왔다갔다 해서 역근처에서만 식사를 했었는데


오늘은 아주 편하게 나주에 계신 차장님 한분이


가물치회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저녁에 차장님 차를 타고 나주혁신도시에서 약 20분 정도 걸려서 


큰산골이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가물치회라니...




간판부터 가물치가 맛있는 집이라고 써 있습니다.

맛있다니 믿고 들어갑니다.


가물치회 대자 6만원짜리를 시켰습니다.

남자성인 3명이 갔으니까요.





두부김치


부침개와 김치



가물치 껍질이랍니다.

쫄깃쫄깃 별미였어요


처음 먹어보는 가물치 입니다.



잡채와 가물치 고운 국물이랍니다.

특이하게 맛납니다.



메인 메뉴가 나왔어요..


과대포장 없는 가물치만 있는 회 접시

약간의 데코는 있네요 ㅎ


초장에 비벼먹는 식이라서

초장맛이 중요한거 같은데요


정말 맛있었네요

배터지게 먹음



가물치를 다 먹고 탕을 먹을지 죽을 먹을지 선택하래서


탕은 많이 먹어봤으니

죽을 선택했지요..


밑반찬이 다시 나왔구요



가물치 곤 물로 죽을 만들었습니다.

약간 들깨죽 같은 느낌이 들어요..


역시 싹 다비고


아주머니 한테 맛나게 먹었다고 몇번 인사하고 왔네요..


오랜만에 가본 맛집이였습니다.



문정역 법조단지에서 베트남 쌀국수집으로 유명한 집에 갔어요.


에머니.. 이름이 특이하죠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았어요..


바로 문앞에 앉아서 좀 찬바람을 맞았어요..


안에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이쁘게 해두었어요..


베트남 냄새가 물씬나요..




이쁘죠.. 가게가 참 이뻐요..



헉..

제일 싼게 9천원이에요...

놀라 자빠졌어요..

미스사이공은 3900원짜리 쌀국수도 맛있는데..

양지가 9천원이라니... 깜짝 놀랬어요..


어쩔수 없이 양지를 시켰어요..

점심으로 만원을 넘길순 없으니까요..



물컵도, 수저도 이뻐요..

인테리어는 갑이에요..



양지 쌀국수가 나왔어요..

음 9천원인데 양도 그렇게 많진 않아요..


그래도 맛이 있었어요..

왜냐면 제가 계산 안했거든요..

내돈내고 먹기는 좀 고민될거 같아요...



요건 마늘 그릇인데

이것도 이뻐서 찍어봤어요..


음식은 맛있어요..

분위기도 좋아요..


근데 나같은 소시민 직장인은 점심으로 먹긴 힘들거 같아요..

그리고 동네에 있는 미스사이공이 더 베트남 쌀국수 같은 맛이 나서 좋아요...





오늘은 돈까스가 땡기는 날이에요.


문정역 법조단지 근처 돈까스 집을 찾아봤어요


테라타워 지하에 돈까스 전문점이라는 신기소가 있네요.


팀원들과 바로 고고고 했지요.


우선 돈까스가 일본식 돈까스네요.


요즘 기사식당 스타일의 돈까스를 찾아보기 힘들어요..


난 옛날 아저씨라 기사식당식이 좋은데...


아무튼 일본식이라도 돈까스는 언제나 오케이에요..



음...가격대가 좀 있네요..

8천원대에요.

우린 모두 돈까스 알밥 정식을 시켰어요..

8500원짜리

아저씨들은 메뉴를 항상 통일해요.



사진을 엄청 못찍었네요.

아이폰5 라서 그래요.

5년이 넘은 폰이에요.

그래도 전화는 잘 받아져요.



사이드 메뉴도 탐이나지만 절대 시키지 않아요.



음식이 나왔어요.

알밥, 돈까스, 우동 그리고 ,단무지 2개

반찬이 아주 아쉬워요.


맛은 상상하는 그맛이에요..

돈까스 맛이지요..



오늘도 무사히 점심을 클리어하고

회사로 일하러 가요...









오늘 점심은 부대찌게 입니다.


항상 점심시간에 자리가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만 한 집이였는데


오늘은 딱 자리가 나서 바로 들어갔지요.


바로 킹콩부대찌게





부대찌게 3인분입니다.

가지런히 참 예쁘게 셋팅되어 있네요.

우선 셋팅 후 육수를 부어주시네요.

3인분인데 양이 약간 적은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육수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킹콩라면사라입니다.

라면사리는 셀프라서 마음대로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라면에 검은콩을 넣어서 만들었나봐요

라면 색이 약간 검은색을 띱니다.



국과 냉국

냉국이 시큼하니 맛났습니다.



부대찌게 1인분에 8천원

역시 좀 부담되는 가격이죠..




 



문정역 법조단지 점심메뉴중 하나인

한우소고기국밥집에 갔지요.


음식점이 제일 많은 건물인 테라타워 지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자 마자 보이는 집이라 들어갔습니다.

소고기국밥 왠지 땡기는 친근한 이름

게다가 한우라니..

가게이름은 미소한우소고기국밥이네요.


6명이 갔는데 자리에 안자마자 아주머니가 국밥6개요? 하고 물어보시네요.

바로 OK하고 기다리니

물과 밑반찬이 나옵니다.



두부 부침이 꽤 맛있습니다.

김치, 깍두기도 맛있구요.



1,2분 지나니 바로 국밥이 나옵니다.

음..

뚝배기에 토렴해서 나오는 국밥인줄 알았는데

그냥 스댕으로 나오는 국밥이네요.

비주얼은 육개장과 거의 흡사합니다.

고사리가 없다는 점이 좀 다른가요?




고기량도 적당하고 

염도도 적당하여 맛났습니다.

고기 먼저 집어 먹다가

공기밥을 딱 하고 말하서 흡입을 했죠.


밑반찬은 1번 더 리필했구요.. ㅎㅎ 두부가 맛나서




가격은 8천원으로 매일와서 먹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이네요.

담엔 또 가성비 좋은 점심집을 찾아서 해매야 할거 같네요.






화정역 근처에 핫도그 체인점이 꽤 있죠.


명랑핫도그, 프렌즈핫도그, 쏭스핫도그


오늘은 쏭스핫도그를 맛보았습니다.


화정역에서 원당시장으로 마실가는길에 핫도그 집이 보여서 하나 흡입을 했죠.


다른 핫도그체인과는 다르게 여기는 가게안에 의자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메뉴도 핫도그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도 꽤 많았어요



명랑핫도그 같이 조그마한 가게는 아니네요



내부에 테이블이 꽤 있습니다.

4~5개 정도 되는듯 합니다.

추운겨울이나 더운여름엔 안에서 편하게 기다릴수 있을거 같네요.



메뉴가 어마무지 하게 많지요.

쏭스핫도그이기도 하지만

가게이름은 쏭스클럽이 정식 가게명 입니다.

여러가지 많이 취급하는 가게네요.

음료수 종류도 꽤되네요.



광고지 위에 무수비 캐릭터가 귀엽네요.




가게 앞에 있는 판넬..





드디어 주문한 핫도그가 나와서 길을 가면서 흡입했습니다.

센드위치처럼 저런 종이상자에 포장까지 해주네요..


굿. 맛있었습니다.






나주 출장 가면 서울 올라오는 길에 들르는 집입니다.

주로 이른 저녁을 먹으로 가지요

위치는 나주역 앞쪽에 있습니다.


오늘도 출장을 마치고 부장님과 저녁을 해결하러 황소고집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한무만 사용한다는데요.



메뉴판입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저번에는 비빔밥을 먹었었는데요.

생고기비빔밥, 익힌비빔밥

그때 일행은 생고기비빔밥을 난 익힌비빔밥을 먹었었는데

둘다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바로 밑반찬이 나오네요.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밑반찬 모두 맛있었습니다.특히 홍어무침과 겉저리김치가 맛납니다.



밑반찬을 깨작이고 있으니

전을 가져다 줍니다.

전도 메인 음식 나오기전에 바로 흡입합니다. ㅎ




메인 메뉴인 갈비탕이 나왔네요.

가격은 좀 있지만 한우에다가 고기도 연하고 맛났습니다.




황소고집

나주 출잘 올때마다 계속 저녁을 해결해줄 식당 같네요.






고양시 원당시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고요

주말에는 주차비도 무료이니 더 좋구요.


오늘도 원당시장으로 데이트를 갔습니다.


그렇게 큰 시장은 아니지만 우선 깔끔하고 나름 맛집들이 좀 있습니다.


우선 시장입구에 떡볶이 집이랑 오뎅 가판이 있어요..

들어갈때나 나올때 입가심으로 먹으면 아주 굿이지요. ㅎ


시장 중간쯤에는 원당 고로깨집이 있습니다.

망원시장에서 엄청나게 긴 줄을 세우는 집의 본점이지요.


시장 끝부분에는 조그마한 떡볶이 집들이 향수를 자아냅니다.


오늘은 배가 좀 고파서 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바로 옆집에 국수집도 손님이 꽤 있었는데 와이프가 먹어봤다면서

안먹어본 돈가스를 먹기로 결정했지요.






가게이름부터 돈까스 잘하는집이네요.

정말 잘하는지 들어가서 확인해 봐야겠죠.



대략 6천원, 7천원대의 가격입니다.

입구에 보리로 키운 국내등심이라는 문구가 있네요

현장에서는 못봤는데 사진으로 보니 보이네요.

사장님이 재료는 자신하신다고 말씀하시네요

생등심만 사용하신다네요.


주문은 돈까스정식과 매콤치즈돈까스를 하고 

선불이므로 미리 계산을 합니다.


카드 가맹점이 아니라고 해서 현금으로 계산했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스프



깍두기



매콤치즈돈까스입니다.

사진을 너무 못찍었네요.

우선 특이한 점은 치즈가 녹는 치즈가 아니라 식감이 있는 치즈입니다.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치즈네요.

매콤정도는 진짜 매콤입니다.

맵다고 표현하긴 그렇고 딱 매콤한 정도입니다.




돈까스정식입니다.

돈까스종류가 기사식당식도 아니고 일본식도 아닌

중간정도의 돈까스라 할까요

약간 정의하기 좀 어렵습니다.


대체로 맛은 평이하고요

재료가 좋다니 건강한 돈까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말 헤이리 마을로 저녁 데이트를 가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잇탈리에서 저녁을 먹었네요.


잇탈리 식당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2층은 조금 한적해서 조용하긴 했지만 식사 끝나고 나니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뻘쭘해서 

빨리 나왔네요.

손님 배분을 좀 잘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스그니쳐 비프 스튜 와 감자 뇨끼 스테이크 파스타





식전빵 입니다.

부드럽긴 한데 특별한건 없는거 같네요.





스테이크 파스타

스테이크도 굳

파스타도 굳입니다.



스튜와 깔조네

조금 맵고 어디서 먹어 본듯한 맛 ㅎ



대체로 맛있었습니다.





옥수역에 가끔 약속이 있어 저녁을 먹어야 되는 경우

자주 가는 설렁탕집.


솔직히 내가 설렁탕 맛을 몰라서

이곳이 설렁탕으로 맛집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김치와 깍두기는 엄청나게 맛나다는 것

2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으니


김치, 깍두기가 맛나게 느껴지는게 하는 설렁탕이 맛난 설렁탕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뉴판입니다.

보통 설렁탕은 8천원, 특은 만원


간단한 저녁인데 특을 먹을 순 없지요. 2천원이나 비싼데

보통 설렁탕을 시켰습니다.



깍두기

작은 항아리에 있는 깍두기를 덜어서 잘라논겁니다.

엄청 맛있어요..ㅎ




김치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이한건 김치랑 깍두기가 같이 담겨있다는거..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호로록 호로록 순식간에 비웠지요..ㅎ



한촌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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