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박2일 여행 1 반고개 무침회 똘똘이식당


우선 KTX 타고 동대구 역으로


12쯤 도착해서 우선 점심을 먹으러 반고개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점심 메뉴는 바로 반고개 무침회.



똘똘이식당 메뉴판


무침회


납작이만두



무침회골목 제일 앞에 있는 똘똘이 식당에서 무침회 소자, 납작이만두, 공기밥하나 시켜서 점심을 해결


무침회는 오징어, 소라같은거랑 야채를 매콤한 고스에 버무려져서 나오네요. 식역을 땡기는 맛입니다. 납작이 만두는 상상했던 맛은 아니네요. 그냥 부침개하다가 밀가루가 남아서 아무것도 안 넣고 한거 같은 ㅎㅎ




대구 1박2일 여행 2 - 앞산 전망대


무침회를 다 먹고 시간은 2시경 

엘디스 리젠트 호텔 체크인은 3시부터라 우선 한 군데를 더 들리기로 하고 결장한 곳은 앞산 전망대.

대구가 한눈에 보인다니 대구를 한눈에 보고 여행을 시작하기로 하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우린 주차장에서 내렸는데 택시가 케이블카 타는곳까지도 올라갈수 있더군요. 택시기사님 ㅠㅠ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걸아가면서 중간에 낙동강 승점전망대가 있어 잠시 구경하고 올라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케이블카는 한 10분정도 기다리면 순서가 오더군요. 가격은 왕복 9천5백원 




미세 먼지때문에 조금 흐리게 보인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대구가 한눈에 보입니다.



우린 여행 초기에 갔지만 둘째날에 가서 저기가 거기구나 하면서 둘러봐도 좋겠더군요.


전망대로로 도보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합니다.






대구 데이트 1박2일 여행 3 - 엘디스 리젠트 호텔, 계산 성당


앞산 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주차장까지 쉬엄쉬엄 걸어내려왔습니다. 주차장 한쪽에서 버스를 타고 동성로로 이동하여 약령거리를 가로질러 엘디스 리젠트 호텔로 이동합니다.



약전거리 마지막 쯤에 대구제일교회가 있습니다.


엘디스 리젠트 호텔앞에 3대 성당이라는 계산성당이 있습니다.


엘디스 리젠트 호텔에 체크인 하고 19층 객실로 이동. 저녁 도보여행을 위해서 한시간 가량 휴식을




앨디스 호텔은 건물이 두개있습니다. 구관과 신관으로 가격차이가 좀 있습니다. 시설이나 뷰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면 신관으로 가셔야 할거 같네요. 예약은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하나투어에서 다른 호텔 어플보다 약 1만원정도 할인이 있어 하나투어에서 예약.







약 한시간 가량 낮잠을 자고 본격적인 도보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김광석 거리로 이동합니다.






대구 데이트 1박2일 여행 -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김광석길)


호텔에서 잠시 휴식후

버스를 타고 김광석길로 이동을 합니다.


방천시장 옆에 위치해 있는데 서문시장처럼 방천시장도 뭔가 있을까 했는데

족발 블럭 말고는 아직은 특별한건 없는거 같습니다.


김광석길 초입부에 있는 김광석님 동상




김광석길


김광석길 초입부



여기저기 있는 길거리 음식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여기 저기 이야기가 있는 벽화들이 있습니다.


오짱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나도 맥주를 마시게 한 비주얼..



아주 유명한 그림이죠.

최고의 안주는 김광석 노래라는...


날이 서서히 어두워 지기 시작하면서 이제 대구여행의 하이라이트 서문시장으로 향합니다.




김광석 그리기 길에서 맥주한잔과 오짱을 먹고 시장을 한번 둘러본뒤에 버스를 타고 동성로로 이동을 했습니다.

해는 이미 져서 어두워 지기 시작하고 동성로는 낮과 또 다르게 많이 화려하게 변합니다.

동성로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빵집들이 어디 있는지도 확인하고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서문시장으로 향합니다. 역시 버스를 타고

동성로에서 너무 걸어서 걸어가도 될 거리를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서문시장 입성



이렇게 낮에는 차들이 다니는 길을 밤에는 차량을 통제하고 푸드 리어카가 야시장을 

인기 많은 집은 20분이상 줄을 서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우선 첫 구매 삼겹살 야채말이. 비주얼에 너무 땡겨서 줄을 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길 먹고 나니 느끼해서 음료수 한잔씩... 이 곳도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저 조명과 비닐 봉지에 넣어 준다는것때문인지... 우리도 오랜 줄을 기다려서 샀는데

돌아댕기면서 먹기 좀 불편했습니다.



다음은 우유튀김

우유를 튀기다니 너무 궁금해서 엄청난 줄을 감내하고 기다려서 드디어 득템

맛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ㅎ

신기하니 한번 먹어볼만 합니다.



줄을 너무 오래서서 바로 옆  탕수육을 사러간 와이프가 먼저왔지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줄서서 사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맥주랑 오짱을 먹고가서 많이 먹진 못했지만요..


11시경 첫날 여행을 마치며 엘디스 리젠트 호텔까지 걸어서 이동합니다.




다음날 오전 호텔 뒤에 있는 청라언덕을 산책



청라언덕도 스탬프 이벤트중 한 곳이죠.


키가 작아서 종이 다을랑 말랑



청라언덕 산책을 마치고

약령거리에 있는 홍합밥집에 갔지요.


홍합밥이라니 신기...



정갈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홍합밥이 나왔어요



홍합 김 쪽파에 간장을 넣어 비벼먹는 식입니다.



식당이 옛날 가정집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들어가는 문도 나무문



들어가는 골목도 옛날골목이죠 엄청 좁음






점심을 먹고 식당 앞쪽에 있는 이상화 고택을 구경



부엌이 추억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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