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주말 데이트 - 독립기념관, 지중해마을


주말에 천안에 결혼식이 있어 

이왕 천안까지 간것 거기서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검색,검색,검색,,,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다.

그래도 그중 독립기념관하고 지중해마을이 괜찮을거 같아 루트를 정하고 

결혼식에 참석.. 부페를 배터지게 먹고..ㅋㅋ 독립기념관으로 향합니다.


아..중학교때 가보고 처음 가보는 ..


우선 주차비만 2천원이고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입구 가까운곳에 주차를 하고 안내소에서 대충 훓어보고 바로 기념관으로 향합니다.




독립기념관이 상징 독립기념관 겨레의탑




중간 연못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잉어들이 밥을 먹을려고 모여있습니다.

핸드폰 떨어트릴까봐 초점도 못맞추고 찍었네요.




무영총의 벽화들...




원시부터 근대까지 역사책에서만 보던 사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시정부 구성원들을 입형으로 만들어 놓은곳.



을사오적이 나라를 팔아먹는 장면을 만들어 놓은곳도 있습니다.


1관부터 6관까지 우리의 역사 흐름순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선사부터 근대까지.. 

책으로만 보던 장면을 눈으로 바로 볼수 있어 아주 유익했습니다.

자녀들과 가면 더 좋을거 같은..

각 관 마지막 부분에 스탬프를 찍을수 있게 되어있어 스탬프 찍는거 즐기는 분이면 재미가 더 할듯.

기념관 앱을 다운 받으면 QR코드 찍는 것도 있습니다. 스탬프와는 별개로 추첨하여 기념품을 준다고 합니다.

앱 용량이 크니 와이파이 좀에서 다운받아서 가시는게 나을듯.


관람을 다 하고 4D입체관에 시간이 딱 맞아 입체영상을 하나 관람했습니다.

30분 단위로 상영하는듯 합니다.








관람을 다하고 저녁도 먹을겸 지중해 마을로 향합니다.

주차는 길가에 대거나 중간중간 있는 주차장 공터에 대면 됩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워낙에 기대를 안하고 갔기에

생각보다는 예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아무곳이나 주차가 되어있어 지저분한 면이 좀 있고

유니크한 가게나 맛집이 없다는거..

하지만 사진 찍으면서 한나절 데이트하기엔 괜찮은듯 합니다.




공용화장실이라고 주민센터에 있는데 6시 이후에 닫는다는걸 몰라 엄청 해맸습니다.

이런 사소한 편의시설은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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