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이사집이 맛있는거 먹자고 해서
가락시장역과 경창병원역 중간쯤에 위치한 참치집에 갔습니다.
가게는 보통 한칸짜리 가게입니다.
아주 아담하다고 해야 하죠
가운데 사장님이 요리를 하시고 쭉 둘레로 돌아 앉아 먹는 구조입니다.
참치집이니 사장님이 계속 리필을 해주십니다.
우린 병장 시켰습니다. 3만원
가운데서 요리를 하시는 사장님
연세가 꾀 많이 되십니다.
경력이 40년은 되셨을듯
첫 접시입니다.
저 위에 계속 리필해서 놓아 주시죠.
먼저 죽을 한사발 먹고 시작
요 쌈이 아주 맛납니다.
사장님 왈 참치보다 비싼넘이라고 합니다.
중간쯤 나온 계란찜
요 된장은 집에서 직접 만드신거라고 일반 된장과 다르다고 합니다.
된장 + 와사비 + 무순 해서 참치를 싸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강추하셔서
먹었는데 정말 새로운 맛이였습니다.
고추냉이도 직접 제조하신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포식을 하고 나온 집 입니다.
굿굿!!!
'맛본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화문 직장인 점심 - 동아일보 구내 식당 (1) | 2018.08.07 |
---|---|
화정동, 토당동 짜장면집 - 짜장면, 짱뽕, 탕수육까지 분식값으로 (0) | 2018.07.18 |
전남 나주 가물치 회 맛집 - (3) | 2018.03.22 |
문정역 법조단지 직장인 점심 - 에머니 쌀국수, Emoi (1) | 2018.03.16 |
문정역 법조단지 직장인 점심 - 정통 일본 우동,돈까스 전문점 신기소 (1) | 2018.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