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역 법조단지에서 베트남 쌀국수집으로 유명한 집에 갔어요.


에머니.. 이름이 특이하죠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았어요..


바로 문앞에 앉아서 좀 찬바람을 맞았어요..


안에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이쁘게 해두었어요..


베트남 냄새가 물씬나요..




이쁘죠.. 가게가 참 이뻐요..



헉..

제일 싼게 9천원이에요...

놀라 자빠졌어요..

미스사이공은 3900원짜리 쌀국수도 맛있는데..

양지가 9천원이라니... 깜짝 놀랬어요..


어쩔수 없이 양지를 시켰어요..

점심으로 만원을 넘길순 없으니까요..



물컵도, 수저도 이뻐요..

인테리어는 갑이에요..



양지 쌀국수가 나왔어요..

음 9천원인데 양도 그렇게 많진 않아요..


그래도 맛이 있었어요..

왜냐면 제가 계산 안했거든요..

내돈내고 먹기는 좀 고민될거 같아요...



요건 마늘 그릇인데

이것도 이뻐서 찍어봤어요..


음식은 맛있어요..

분위기도 좋아요..


근데 나같은 소시민 직장인은 점심으로 먹긴 힘들거 같아요..

그리고 동네에 있는 미스사이공이 더 베트남 쌀국수 같은 맛이 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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