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와이프랑 장모님이랑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화정역에서 저녁먹을 만한 집을 찾았죠.


와이프가 시래기를 특히 순남 시래기를 좋아해서


바로 화정역에 있는 순남 시래기로 가기로 했어요.





자리에 앉으면 기본 셋팅을 물과 반찬 3개를 가져다 줘요.

반찬은 미니 샐러드바가 있어서 거기서 다른 반찬을 더 가져다가 먹으면 되요.



주 메뉴인 시래기국이랑 밥은 7천원 8천원이네요.

1인 1식 주문을 해야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아마도 여러명이 와서 셀프바를 많이 이용했었나 봐요.






얼큰 시래기국 입니다.

맛은 일반 얼큰 국밥이랑 비슷해요.

맛은 있지요.



순남시래기국이에요.

단백해서 아주 좋았어요.



씨앗된장 시래기밥이에요.

시래기밥이랑 된장, 김, 시래기국을 조금 줘요.





셀프바입니다. 김치, 오뎅, 떡볶이, 잡채 등등등 6-7가지 반찬이 있어요.

양껏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처음 가본 순남시래기였는데

가격에 비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장 근처에 있다면 자주 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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