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장인어른이 맛난거 사준신데서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이산포 IC에서 진입하자마자 골목으로 들어가서 있는 메기 일번지라는 가게입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가게 앞, 뒤 주차장이 모두 만원이네요. 외곽지역이라


근처 아무데나 주차하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가게안도 만원입니다.


식신로드에도 나온 집인가 봅니다. 요즘 먹방이 하도 많아서 이젠 특별한 것도 아니지만요.



저흰 4명이었는데 소짜와 대짜중 고민하다 남더라도 대짜를 시켰습니다.

4명인데 소짜 시켜 먹는 사람들도 있는가 봅니다.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아무거나 시켜도 된다고

나중에 수제비, 라면, 소면 사리 넣어서 먹으면 배부르니 양이 많지 않다면 소짜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우린 대짜를 시켰죠..ㅎ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채소는 살짝 있었을때 먹는게 맛있답니다.

사장님이 미나리 깻잎은 콩나물과 같이... 를 한 10번은 외치시던데요...

ㅋㅋ 아무튼 나이가 들수록 야채가 점점 맛있어 집니다.

그리고 수제비를 넣고 더 팍팍 끓입니다.

그리고 메기랑 수제비랑 같이 먹고요

나중에 라면이나 소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기본찬입니다.

양쪽으로 똑같이 샛팅해줘요.



메기 매운탕 대짜..

새우가 엄청 많죠.

저 미나리랑 콩나물을 꼭 같이 먹으라고 사장님이 강조 또 강조.. ㅋ



살짝 야채를 많이 끓였어요..

좀만 익었을때 먹으랬는데 말하다가 그만 타이밍을 놓침..ㅋ



그래도 맛나게 먹습니다.

맛나니까요..



셀프 코스에서 수제비를 가져다가 띠어 넣고요.

또 팍팍 끓여줍니다.



수제비를 다먹고 이번엔 라면에 도전..

라면도 셀프코너에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면에 도전..

소면은 사장님한테 말하면 가져다 줘요.

이때 깻잎도 추가해 주시네요.




셀프코너입니다.

종류가 많진 않지만 다 맛있는 반찬만.. ㅎ


오늘 외식은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갈 의향이 있는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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